Bruno Barbey [Part I]

브루노 바베는 1941년 Morocco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부터 1960년까지 스위스의 the Ecole des Arts et Metiers in Vevey에서 사진과 그래픽 아트를 전공했다.

1961년부터 1964년까지는 한 국가의 사진적인 영감을 포착하려는 목적으로 작은 ‘극장세계(theatrical world)’의 배우들에 대한 작업을 수행했다. 그 기간동안 Editions Rencontre in Lausanne의 의례를 받아 유럽 및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여 촬영하였으며, 또한 Vogue잡지를 위해서도 사진을 찍었다.

1964년에 매그넘에 가입, 1966년 Associate member가 되었으며, 1968년 정식 맴버로 인정을 받았다. 일년동안 그는 정치적 불안상태를 취재하였으며, 특히 파리에서 프랑스 학생들의 폭동을 취재하기도 했다.
1979년부터 1981년은 폴란드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전 세계에 성공적인 사진집을 출판하기에 이른다.

그는 다섯 개 대륙과 세계의 많은 분쟁지역을 찾아가서 작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자신을 종군사진작가라 자처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ivil war in Nigeria, Vietnam, the Middle East, Bangladesh, Cambodia, Ireland, Iraq, Kuwait 등지에서 촬영을 강행했다.

그의 작업은 세계 유수의 잡지들을 통해서 발표되었고, 유명작가들은 앞다투어 그의 사진에 대한 글을 게재하기에 이른다. 특히 브루노 바베는 주로 어린시절을 보냈던 모로코에서의 사진을 통해서, 자유스럽고 조화스러운 컬러를 사용하는 작가로 유명해진다.

1999년 파리의 Petit Palais (Musee des Beaux Arts)에서는 그가 30년간 찍어왔던 모로코 사진들을 보여주는 대규모의 사진전이 개최되었으며, 프랑스의 ‘National Order of Merit’, 'Oversees Press Club Award', 'University of Missouri Photojournalism Award'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에도 국제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많은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Magnum Photos

Bill Frisell - Selected Recordings -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