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이 12/25일 73세로 폐렴으로 사망. 사진은 촛불과 화환으로 덮혀있는 제임스 브라운의 헐리우드 명사의 전당
James Brown
이 시대 모든 아티스트들의 존경받는 스탠다드 대중음악의 역사를 쓴
최고의 소울의 대부, 펑크의 선구자 제임스 브라운.
1933년 출생한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 가수겸 작곡가로
미국의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인종을 초월한 사랑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로 50년동안 미국 음악의 전설적인 가수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92년 그래미 평생공로상,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세기 대중 음악 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로
비틀즈, 밥딜런의 뒤를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블루스와 가스펠의 전통적 요소와 감정을 실은 특유의 리듬을 결합시켰고,
뛰어난 쇼맨십을 발휘하여 강한 개성을 지닌 독자적 양식을 확립해
리듬 & 블루스 영역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다졌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 붙는듯한 열기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열정과 광기를 보여주며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돌며 화려한 공연을 펼쳤던
제임스 브라운은 2006년 2월 처음이자 마지막 내한공연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