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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Album

Ulrich Drechsler/The Big Easy (2009, Cracked Anegg)

 

 

 


 

 

Ulrich Drechsler - The Big Easy

2009, Cracked Anegg

 

Ulrich Drechsler - tenor saxophone / bass clarinet
Benny Omerzell - keyboards / rhodes
Patrick Zambonin - electric bass
Jörg Mikula - drums
Zuzee - turntables


 

2006년의 마지막 앨범인 'Fortune Cookie'의 성공 이후, 드레히슬러는 이른바 Nu Jazz의 가능성을 재기 위해
새로운 라인업과 새로운 앨범'The Big Easy'을 가지고 돌아왔다.
'The Big Easy'에 베이스 클라리넷으로돌아온울리히 드레히슬러는 테너 색소폰을 연주하는 것뿐 아니라,
재즈 씬에가장 다재다능한 뮤지션들 중의 한 명이다.

 

 


 

 

새로운 Drechlser 라인업을 위해 그는 젊은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이자 키보더인 Benny Omerzell을 영입하고
음악에 완전히 새로운 음색과 리드미컬한 결정체의 미세한 부분의 조력을 권유했다.
더욱이 새로운 밴드 멤버인 스위스일렉트릭 베이시스트 Patrick Zambonin은 새롭게 개척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드러머 Jörg Mikula 는 울리히 드레히슬러와 다년간 지속된 다양한 편성의 공동작업을 해왔으므로
갖가지 에스닉 양식의 강렬한 드레히슬러의 음악스타일에 대해 매우 능숙하게 알고 있다.
드레히슬러의 음악은 한층 더 리드미컬한 변화의 모색으로 흥미를 자아내게 되었다.

그리고 드레히슬러는 Zuzee를 잊지 않는다. DJ 신디케이트의 Waxolutionists의 멤버인 Zuzee는
턴테이블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아티스트로,스크레칭의 매칭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역량을 발휘한다.
가지각색의 엄청난 에너지를 혼합한 음악 스타일로, 어느 누구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침착한 상태로 듣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는 논리적인 조치를 취한 다음 'The Big Easy'와 함께 전진하고 있다.
억제할 수 없는 리듬들은 항상 드레히슬러의 오리지날 쿼르텟 라인업의 음악적 컨셉의 중앙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댄스에 적합한 재즈의 독특한 형태를 만들기 위하여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음악을 병행한다.
새로운 퀸텟 연주를 위해, 어떤 곡은 키보드와 일렉트릭 베이스를사용함으로서 모든 실현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힙합, 리듬&블루스, Drum'N'Bass와 펑크&쏘울, 재즈, 블루스, 보사노바 그리고 월드 뮤직같은 스타일의 혼합은
여전히 변함없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재미있고 파악하기 쉬운 멜로디들, 하모니들 그리고 대기의 소리가 추가되었다.
드레히슬러는 본래의 목표를 잃지 않으면서 한층 더 폭넓고 적당히 자극적인 것을 품고 있다. 청취자를 일으켜 춤추게 한다.

 

 


 

 

>Ulrich Drechsler Vienna, Austria

bass/contrabass clarinet, tenor saxophone

 

울리히 드레히슬러는 9살에 그의 고향의 Marching Band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Stuttgart(스튜트가르트)의 오페라 하우스의 클라리넷 자리를 정리하고 16살에 테너 색소폰을 배우면서
좀 더 즉흥적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재즈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오스트리아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는 프리랜서 음악가이자 작곡가로서 비엔나에 살면서 베이스 클라리넷을 메인 악기로 선택했고,
그의 다재다능한 프로젝트와 폭넓은 경험은 여러해 동안 연구생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었다.

비엔나에 도착한 얼마 후 그는 드럼 연주자 Alex Deutsch와 국제적인 열정의 근원이 되었던 베이스 주자인 Oliver Steger와 함께
trio 'Café Drechsler'를 결성하였다. 현대적인 일렉트로 뮤직과 유사한 다양한 스타일의 Stilistic 구성,철저하게 즉흥적이면서도
어쿠스틱한 배경으로 용해된 3번째 앨범으로 2005년 오스트리안 아마데우스 상을 받았다.

울리히 드레히슬러는 Thelonious Monk의 음악과 강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재즈 역사의 이 훌륭한 천재의 음악적인 일생의 작품을 해석하는 것에 온전히 그 자신을 위탁하였던
그룹 'The Monk In All Of Us'를결성한다.
베이스/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트럼펫, 더블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색다르고 이국적인 라인업 구성을 통하여
그룹은 이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길들을 여행한다.
그리고, 2005년 그들의데뷔 앨범 'The Monk In All Of Us'는 명성 있는 Hans Koller 상을 받았다.
 

 

 


 

 

Ulrich Drechsler Quartet은 그가 가장 큰 뜻을 품고있는 자신의 프로젝트다.
이 환상적인 그룹의 장기 멤버는 Oliver Steger, Jorg Mikula 그리고 특별히 기용된 노르웨이의 피아니스트 Tord Gustavsen.
그는 자신의 명백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그의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흡수하는 파트너 Tord Gustavsen을 찾아낸 것이다.

앨범 'Humans & Places'는 청취자와 비평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6년의 열정적인 콘서트 투어 후에 'Café Drechsler' 는새로운 프로젝트에 의해 대용되었다.
'Drechsler '는 Ulrich Drechsler와 Oliver Steger그리고 Jörg Mikula, 턴테이블에 출중한 Zuzee가 함께한 새로운 쿼르텟의 이름이다.
익숙한 사운드이기는 하지만, 춤을 위한 음악, 힙합의 혼합, Drum'N'Bass, 재즈, 리듬&블루스, 보사노바 기타 등등
전적으로 새롭게 던져진, 독립된 현대적인 사운드를 드러낸다.
그 첫번째 앨범이 2006년 릴리즈된 'Fortune Cookie'이다.

2007년 드레히슬러는 그의 구성에 표현의 새로운 형태를 주기위해 기타리스트인 Heimo Trixner와 드러머인 Jörg Mikula를 발견하고
그 해 'Ulrich Drechsler Trio' 의 'Daily Mysteries' 앨범을 발표했다.
Tord Gustavsen과 함께했던 쿼르텟의 음악과 유사하게 그들의 온화한 멜로디의 플레잉이 지배적인 역할을 한다.

"적절한" 간격의 리듬 그룹, 클라리넷, 기타와 드럼의 독특한 해석 뿐만 아니라 악기의 절대적인 균형감은,
연주자가 범위내에 좀 더 자유로이 움직이는 것을 허용한다.
음악은 상승하는 대기의 특성을 얻게한다.

원문번역: LaChatte

 

 

음악은 한마디 말로 할 수 없는 무언가를 표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떠한 인간의 가득차 있는 존속물, 심혼, 넋 그리고 마음을 반영할 수 있다.
그것은 더욱 정직해야 할 것이다. ~ Ulrich Drech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