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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Album

Roberto Fonseca/Akokan (2009, Enja Records)




  

   

Roberto Fonseca - Akokan


2009, Enja Records

 

 

Roberto Fonseca piano, voice
Javier Zalba flute, clarinet, baritone sax
Omar González bass
Ramsés Rodriguez drums
Joel Hierrezuelo percussion
 
guests
Mayra Andrade vocal
Raul Midon vocal, guitar

  

 


 

 


 


 


   
 

     
1975년 하바나 태생의 쿠바 재즈 피아니스트 Roberto Fonseca는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아버지는 드럼 연주자이고 어머니는 Mercedes Cortes Alfaro라는 가수인데 Fonseca2007 솔로앨범 Zamazu에서 노래를 불렀다
2명의 의붓 형제인 Emilio Valdés (drums)와 Jesús "Chuchito" Valdés Jr. (piano) 또한 국제적으로대단히 명성있는 젊은 뮤지션들이다.
Fonseca는 초기에 드럼에 관심을 가졌다가 8살에 피아노로 전환하였고 14살에는 미국 재즈와 전통적인 쿠바 리듬의 접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15살때인 1991년에 하바나의 Jazz Plaza Festival에서 연주를 하게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는다.
Javier Zalba와 그룹 Temperamento와 함께한 첫번째 앨범 `En El Comienzo'로 `Cuba's Best Jazz Album'상을 받았고
이 성공은 곧 그가두장의 솔로음반을 내는것에 영향을 주었다.
Tiene Que Ver(1999)와 Elengó (2001)는 힙합, Urban Music 및 아프로쿠반 리듬,Latin재즈를 결합시킨것들이다.
2001년에는 Buena Vista Social Club과 순회공연을 하면서
Rubén Gonzales, Ibrahim Ferrer, Cachaíto López, Guajiro Mirabal 그리고 Manuel Galbán과 함께 활동하였고
수려하고 매력적인 외모로 패션모델등의 이력을가지고있는, 쿠바를 이끌어갈 멋진 젊은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남미의뜨거운 정열과 낭만이느껴지는리듬, 도시적 감성과 유연함이 묻어나는 세련된 감각의 연주는
무더운 여름날 특별한 무언의 유희를 던져주기에 너무나도 멋진선물이 아닐 수 없다.

090625 ~ LaCha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