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오카리나 4집 프로방스에서 온 편지 'Love Letters Form Provenc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카리나'라는 그룹은 원래, 첼로 연주가인 장 필립 오댕( Jean Philip Audin)과
오카리나와 팬플룻 연주가인 디에고 모데나(Dieogo Modena)로 이루어진 2인조 연주 밴드입니다.
1집 Song for Ocarina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은
꾸준하게 자신의 솔로 앨범등과 Ocarina라는 그룹으로 활동 해 왔었는데,
이 곡을 한국말로 번역 하면 '사랑이라는 여인의 바다' 라고 합니다.
실연을 한 여인이 자살을 한 사연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클래식 기타 반주에 어울려 오카리나와 첼로 연주가 서로 교차되면서
마음 저 깊은 곳으로 밀려오는 아련한 슬픔처럼 에메랄드 빛 낭만이 깃든 작은 감동들이
밀물처럼 하나씩 둘씩 차례로 밀려오는 듯한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Ocarina - Alfonsina Y El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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