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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카페 가보세요~♬

사랑 고백은 재즈 카페에서~~~~~♡



Jazz Cafe


재즈 라이브클럽 / 준 TEL : 335 - 2001

서울 마포구 상수동 262-1 리버힐빌딩 3층

유명재즈밴드의 기획공연 라이브 클럽.
너무 좋은 재즈 라이브 클럽을 소개합니다. 연주, 분위기,음식가격, 야경, 지배인의 매너.

모든 것이 오위일체로 돌아가는 카페가 있어 소개합니다.
주인, 지배인, 주방장의 Jazz Jam연주 구경할 수 있어요
너무 좋은 카페라서 이렇게 함께 나누고자 소개드립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재즈 라이브카페입니다.
연주자들은 'ONLY' 재즈만 연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주방장도 재즈연주를 하고요... (불같은 앨토 색소폰)
열받으면 색소폰을 연주한다는군요.
지배인두 물론 재즈를 연주하고요..... (부드러운 테너 색소폰)
주인장께서도 연주를 한답니다. (주인장은 악기를 미국서 공부했슴)

음식 가격은 일반 생맥주집 수준이고요...... (포장마차보단 조금 비쌈)
실내장식은 일류 호텔 수준입니다....... (일류호텔 이상입니다)
그리고 대단한 장점은 한강의 야경이 양면으루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여의도의 밤야경과 서강대교부근에 어우러지는 헤드라이트..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야경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랑고백하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
혹시 연주가 가능하신 분들은 악기를 가지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연주가 안되시는 분은 구경만 하셔도 땀이 날겁니다.
강추합니다....^^

<찾아가는 방법>

강변로를 이용하시는 분들 :
마포대교를 지난 후 조금 후 1,2,3차선(양화대교)과 4차선(신촌)이 갈라집니다.
4차선을 타시면 신촌으로 빠지거든요...그냥 2,3차선을 타시고 서강대교 아래를 지나서 바로 4차선으로 붙으시면 과적 차량검문소(상수동)가 나옵니다.
검문소를 빠져나오신 후 제과점을 끼고 언덕길로 40미터만 올라오시면언덕 중간에 P(Parking)표시가 보이고 리버힐건물이 보입니다.
주차하는 아저씨한테 차를 맏기신 후 그냥 올라오시면 됩니다.
나중에 차를 찾아서 가실때 주차요금 천원을 관리실에 주시면 됩니다.

버스노선 :
302번 종점에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또한 361번, 7번, 2번 등이 신촌에서 극동 방송국 사거리로 지나갑니다.
위의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기는 무척 쉽겠죠?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홍대 입구나 합정역에서 내리셔서 택시를 타시면 저렴한 기본 요금에 왕자와 공주 대접을 받으시면서(요즘 기사분들이 과연...?)
위의 장소를 대략 말씀 하시면 찾아 오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 합정역, 홍대입구
거리상으로는 합정역이 가까운데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
홍대입구에서 내리신 후 홍대까지 올라오십시요...
정문에서 약 200미터를 오시면 극동방송국이 보입니다.
방송국을 지나쳐서 직진하시면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는 극동방송국 입구 사거리가 나옵니다.
길을 건너신 후 직전하시면 상수동 동사무소 팻말이 보입니다.
팻말을 따라서 80여미터 언덕을 올라오시면 라퓨타건물이 보이고 바로 그뒤에 리버힐 건물이 보입니다...

홍대에서 걸어오기엔 체력이 딸리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홍대쪽으로 올라오는 택시를 타시고 극동방송국 사거리까지 가자고 하시면 되겠지만 기본요금도 안되는 거리입니다...
걷기엔 좀 멀고 택시타기엔 좀 가까운...어정쩡한 거리라서...--;;;;

Information
◈ 위치: 홍대 극동방송국사거리 상수동동사무소쪽으로 500M 정도
◈ 전화: 335-2001
◈ 영업: 15: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가능
◈ 주차: 가능


EXY (엑시)

현대백화점 맞은편 100m 정도골목으로

환한 조명이 있고 밝고 깨끗한 곳. 들어서면서도 간판 대신 거대한 연인의 사진이 손님을 맞이한다. 나선 원목 계단을 두번 내려가면 분위기에 따라 음악도 재즈, 팝,가요 등 다양한 음악이 들려나온다.스폐설 런치 메뉴가 있으며(12시-2시30분 사이), 수준 높은 재즈음악에 잘 어울리는 실내에서 엑시의 자랑거리인 부드러운 베르네이즈 소스를 곁들인 안심과 바닷가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바다가재 요리를 맛볼 사람들은 한 겨울에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나무 골격에 유리로 짜여진 것 같은 건물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밟아들어가면 환한 것과는 다른 조명의 화려함을 재즈음율과 함께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식사류와 안주류들도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Information
◈ 위치: 현대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100m정도
◈ 전화: 549-4995,6
◈ 영업: 12: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가능
◈ 주차: 가능


오툴스(O,TOOLS)

현대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50m정도

오툴스 (O,TOOLS)라는 이름은 주인이 유학을 했던 오호마의 기억을 살려 그곳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대강 '오클라호마의 농기구'정도가 될까.지하로 들어서면 모든 것이 나무로 되어있어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밝은 옐로우와 화이 트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특이한 것이라면 병맥주가 셀프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아이스 박스 진열장에 우리나라 맥주부터 수입 맥주까지 백화점의 물건들처럼 가격표와 함께 진열되어 있다. 손님들이 그런 것을 재미있어 하여 더 찾는다는 말을 듣고 냉장고 앞에 서보니 사람들이 손을 머뭇거릴 정도로 많은 종류의 맥주들과 몇 가지 음료들이 산재해 있었다.

셀프 서비스 맥주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쯤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자신이 찾는 맥주가 아니라도 잘 모르는 이름의 맥주를 마시는 것도 그 곳을 자주 찾는 단골들의 이유라면 이유라고 할 것이라며 주인이 귀뜀을 해주었다.

Information
◈ 위치: 현대백화점 맞은편 골목으로 50m정도
◈ 전화: 514-7970
◈ 영업: 12: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불가
◈ 주차: 가능


카인드 오브 블루 (KIND OF BLUE)

압구정동 베네통건물 지하

재즈음악만을 들려주는 카인드 오브 블루는 깔끔하며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앨범 이름을 굿이 들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넓고 탁트인 듯하면서 어두운 쪽으로 몰고 가는 것에 이르기까지 서슴치 않고 밀고 간다.

넓게 사용한 공간이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며 특히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하늘색 화장실이 이색적이다.천정에는 푸른색 천과 램프로 효과를 낸 별자리와 함께 파란하늘이 있다. 고개를 들면 천정 전체를 감싸고 있는 흰색의 바탕의 천에 뚫려 있는 할로겐 조명이 푸른색의 은하수를 낱낱이 만들어낸다.
양주는 30여가지,칵테일은 100여가지가 있다. 말리브를 사용한 음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기본안주로 과자를 제공한다

Information
◈ 위치: 압구정동 베네통건물 지하
◈ 전화: 514-0759
◈ 영업: 12: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가능
◈ 주차: 가능


라 캬스바 (LA CASBAH)

압구정동 한양타운 왼편 첫째 골목에서 10m

들어서는 곳부터 전체의 가게 벽 절반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다. 조용하고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캬스바는 주인이 여행중에 방문한 프랑스의 한 지명이라 한다.
천정은 파도가 치는 물결모양으로 휘어진 양각이 되어 있고 지중해에서 볼 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 있다. 하얀 벽면에는 강렬하고도 시원스럽게 느껴지는 유화그림이 걸려있고 1,2층 모두 넓은 창이 있어 따사한 빛을 받을 수 있다. 단골손님이 주로 찾아오며 재즈음악을 들을 수 있다.

1층,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단체모임이나, 여럿이서 회합할 수 있는 장소로도,친구와 둘만 대화하는 장소로도 아주 좋다. 커피가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서 헤즐넛과는 또다른 은은함이 감도는 커피맛을 볼 수 있다. 낮에 주로 약속장소로 하기에 좋고 저녁식사나 화려하고 시끄러운 것보다는 대화를 나누고 싶거나 압구정동을 찾았지만 조용히 얘기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한번쯤 가서 둘만의 아늑한 크리스마스도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Information
◈ 위치: 압구정동 한양타운 왼편 첫째 골목에서 10m
◈ 전화: 518-1562
◈ 영업: 11: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불가
◈ 주차: 가능


올드 앤 뉴 (OLD & NEW)

프린세스호텔 바로 옆

천장에 목제들이 기본 골격제를 이루듯이 가로 놓여져 있는 것이 거친 느낌을 주고 벽에는 가종 영화 포스터들이 마치 오래된 극장안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상대적으로 푸근해 보이는 쇼파들이 주홍색계통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다른 가게들의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의 번호판이 지저분한 자연 그대로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 보이며, 돌아가며 재즈 뮤지션들의 사진들이 보인다.

재즈뮤지션들이 많은 만큼 그들의 음반을 주로 틀어주는데 라이브를 하지 않는 대신 300여장의 재즈음반이 계속 흘러나온다. 조금은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 찾는 것처럼 분위기가 낮게 깔려 있는 것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가볍고 시끄러운 것보다는 차분히 가라앉은 것 같은 분위기가 이 곳의 특징이라는 것은 가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 위치: 프린세스호텔 바로 옆
◈ 전화: 511-6014
◈ 영업: 11: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가능
◈ 주차: 가능


블루노트 (BLUE NOTE)

압구정 L.G패션 골목으로 들어가 편의점 끼고 골목

통유리로 된 가계의 모양이 반쯤은 스모크 처리되어 잘 보이지 않는 분위기가 만점인 이 곳.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와인병들이 한쪽으로 보이고 카운터까지 나무 식탁으로 처리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한쪽에 놓인 오디오 시스템과 나무 상자엔 재즈 CD가 가득차있다.

겉치레로 인식되는 재즈는 거부감을 갖는다는 남다른 애정을 가진 주인의 말에서 처럼 다른 메뉴들보다 와인이 주로 판매되며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도 지하에 있는듯한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Information
◈ 위치: 압구정 L.G패션 골목으로 들어가 편의점 끼고 골목
◈ 전화: 547-7459
◈ 영업: 12:00 - 24:00
◈ 휴일: 연중무휴
◈ 카드: 가능
◈ 주차: 가능


재즈 (JAZZ)

만리장성 옆 골목으로 100m

클레식 모드의 분위기가 들어가기 전부터 느껴지는 곳.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바를 기준으로 입구에서 반지하와 반지상이 나뉘어 있어 시야가 넓게 느껴지면서 포근하게 집안으로 들어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내부도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마치 호텔의 여느 레스토랑 못지 않다.

품격있는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여러가지 음료가 마련되어 있다.
음악은 언제나 편안한 재즈를 틀어주어 부부끼리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맥주를 한 잔 할때도 소스와 과자가 나오니 그것도 여유있는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다.재즈 CD로만 100여장이 비치되어 있다.

과일안주와 스파게티의 맛이 일품이며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에 적당한 곳.
꼬냑이 들어간 커피가 일품이다.

Information
◈ 위치 : 압구정 만리장성 옆 골목으로 100m
◈ 전화 : 3442-7371-2
◈ 영업 : 10:00 - 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바이스 (BICE)

한양타운 뒤 맞은편 마니스톱 맞은편

한양타운을 끼고 돌아서면 오른쪽으로 5층 석조건물이 보이고 JAZZ BAR라 쓰인 예쁜 네온사인을 보면서 지하로 들어서면 넓은 실내가 나온다.

밝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여자손님들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며, 낮에는POP, 밤에는 주로 JAZZ를 들려준다. 서로에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커다란 소파가 널찍하게 매치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처로서는 더할나위없이 좋다.

Information
◈ 위치 : 압구정 한양타운 뒤 맞은편 마니스톱 맞은편
◈ 전화 : 518-7511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피플 (PEOPLE)

청담 사거리 청담성당 맞은편 동아빌딩 6층

팝,가요는 전혀 틀지않고, 오로지 한가지 재즈만 PLAY하며 스피커는 JBL을 사용하고 있다. 청담동의 고급스러운 상점(미술관,부띠끄)이 있는 거리에 한적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6층(실제로는 5층에 해당)에 위치.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6층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면서 도자기로 만든 사냥개가 반갑게 맞이한다.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넓고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빛을 내는 공간이 나타난다.
뽀족해서 마치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천정의 구조물 (통유리로 하늘을 볼 수 있게 만들었음)과 고급스러운 목재 바닥과 검은 그랜드 피아노와 드럼 등 악기도 눈에 들어온다. 흰색의 벽면과 목재가 잘 어우러지면서 호랑이 가죽이 한 쪽 벽에 독특한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다.

등나무 의자,흔들 목재 의자등 의자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입구 정면의 바도 아주 넓고 고급스럽다. 자연채광과 적절한 할로겐 램프가 멋진 실내공간을 연출하는 아주 분위기 좋은 곳이다.다른 곳에 비해 경관이 좋다는 것과 분위기를 봐서 값이 조금 비싸다는 것은 예상해야 할 것이다. 재즈 라이브 공연을 매주 금,토,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하며 겨울이 되면 12월께에서 신정연휴까지 특별한 공연이벤트를 늘 갖는다고 주인이 귀뜸을 잊지 않는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드라마 등등에서 촬영을 했으니 분위기는 보증할 수 있다.
지붕은 건물을 지을 때부터 통유리로 피라밋처럼 층을 만든 것이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

Information
◈ 위치 : 청담 사거리 청담성당 맞은편 동아빌딩 6층
◈ 전화 : 516-8579
◈ 영업 : 12: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피플 II (PEOPLE)

도산사거리 시네하우스에서 안세병원 방향으로 50미터 진행

피플 I 과 마찬가지로 팝(아주 가끔),가요는 전혀 틀지 않으며 재즈만 들려준다.
CD만 거의 2,000여장을 주인이 소장하고 있으며 가게에는 절반 정도가 비치되어 있다. 스피커는 JBL과 타노이 오토그라피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어 음질이 좋다.

분위기는 청담점과 비슷하지만 조금 작으면서 공간이 두 군데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출입구 오른편은 중후한 BAR 분위기이며 연주에 사용되는 악기들이 작은 무대에 잘 진열되어 있다.
왼쪽은 일반적인 카페 분위기이며 큰 통유리에서 도산대로의 전망을 훤하게 볼 수 있는 바깥쪽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식으로 이쁘게 지어진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재즈 연주를 화,목,토,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하며 비용은 별도로 지불하지 않는다. 연주시에는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음식이 특별히 맛이 있는 이유는 함께 일을 하시는 분이 호텔주방장으로 일하셨던 분이 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글한 웃음이 잘 어울리는 주인이 직접 바텐더 일까지 맡아서 하며 손님에게 가족적으로 대해준다.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식사와 음료가 모두 가능하지만 저녁 6시 이후에는 음료는 불가능하므로 참조할 것.

Information
◈ 위치 : 도산사거리 시네하우스에서 안세병원 방향으로 50미터 진행
◈ 전화 : 545-7746
◈ 영업 : 10: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포즈 (PAUSE)
서교쇼핑 골목

약간 골목 끝쪽에 있어 찾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원목으로 된 지하 계단에서 부터 은은한 재즈 선율이 흘러나온다.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바를 왼 쪽으로 하고 오른쪽으로 공간을 치우치게 길게 만들어 더욱 넓어 보이는 공간이 스피커 음폭을 크게 해준다. 거의 LP와 CD가 주류인 음악이긴 하지만 라이브 못지 않은 재즈 선곡으로 기분 자체를 음악에 빠져들게 만들어 주는 경향이 있다.

바 자체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손님이 없을 때는 바텐더가 말벗도 되어 주는 동네 선술집에 온 느낌도 갖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다른 곳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주로 재즈를 즐기기 위한 매니아들이 찾는 아지트라고 한다.

머리를 묶은 다정다감한 주인이 직접 서빙을 보며, 피아노를 주축으로한 재즈 라이브도 부정기적이지만 자주 갖는 편.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곳과는 달리 가볍게 술한잔을 하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혼자서 들르기에 아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게 한다.

Information
◈ 위치 : 서교쇼핑 골목
◈ 전화 : 323-3281
◈ 영업 : 16: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재즈바 킥스 (KIX)

홍대에서 노상주차장 방향 157건물 옆 지하

이전에 '이콘'이 있던 자리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권영중씨가 직접 디자인하여 실내를 오리지널 재즈바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즈적인 분위기가 이것인가 싶은 짙은 원목이 뿜어내는 어두운 분위기 그 자체.
그리고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으로 단을 두어 한쪽 사이드로는 쭉 길게 바를 꾸며 놓았고 가운데 공간은 여러 사람을 수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널찍하게 놓여있다. 입구에서 들어서며 보이는 오른쪽의 하드 재즈바 역시 상당히 독특하다.

새로 꾸민 후 이벤트로 먼저 원하는 칵테일을 뭐든 한가지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것이 솔깃한 소식. 또한 손님들이 남긴 명함이나 싸인 등을 모았다가 한달에 한 번씩 추첨하여 양주 한병을 주기도 한다는 말에 벌써 단골이 생겼다고 한다.
어두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는 환한 포스터형식의 액자들과 천정에 마치 문을 장식한 듯 새겨져 있는 문양 하나하나에 상당히 세심한 배려가 보인다.

Information
◈ 위치 : 홍대에서 노상주차장 방향 157건물 옆 지하
◈ 전화 : 323-3807
◈ 영업 : 17: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불가
◈ 주차 : 가능(10대가량,파킹맨 있슴)


피플 (PEOPLE)

노상주차장있는쪽 바이더웨이 뒤쪽 골목

다른 지역들에 있는 피플, 같은 이름과 같은 모양의 상징을 가지고있는 이 곳은 그 이름값을 하듯 상당히 화려한 장식으로 내부가 조명으로 반짝거린다. 작지만 온갖 양주로 도배(?)되어 있는 벽에서부터(그렇게 양주가 많은 이유는 무엇보다 잔으로 파는 독특한 양주 판매 방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홀로 이어져 있는 테이블들에 까지 원목의 노란색과 금색이 가지는 화려한 빛깔이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라이브는 하지 않지만 음악에 있어서 만큼은 초창기에 손님들에게 입장료 대신 받은 재즈 CD로 다양함을 이루고 있다고.
상당히 많은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칵테일과 꼬냑의 종류가 다양하며 양주를 사 두거나 사두지 않더라도 잔으로 계속 추가할 수 있는 보틀 시스템(Bottel system)을 취하고 있는 것이 나름대로의 판매 전략. 서비스 역시 술잔으로 나가는 경우가 보통이다(바텐더가 한 잔을 산다는 식으로).

노란색으로 둘러싸인 한 가운데를 검은색으로 악센트 처리한 의자들이나 몇가지의 소도구들이 만드는 고급스런 느낌을 갖게 만드는 곳이다. 다른 지역의 피플들과 어떻게 다른지 홍대인근 방식의 분위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Information
◈ 위치 : 노상주차장있는쪽 바이더웨이 뒤쪽 골목
◈ 전화 : 324-3550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럭스 (LUX)

노상주차장 편의점 바이더 웨이 지하

럭스는 탁 트인 공간과 현대적 감각의 실내장식으로 찾는 이들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옐로우와 블루가 조화를 이룬 소파 너머로 대형 화면을 통해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들어서자마자 포켓볼 전용 당구대가 커다란 테이블처럼 유리판으로 덮혀있다.

특별히 주인과 친분이 있는 화가가 그린 유화의 강한 터치로 그려진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이 벽에 걸려 있고, 재즈와 블루스 계열의 음악이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름에는 빙수로 유명하고, 빙수 외에 각종 음료와 쥬스류, 파르페, 쉐이크, 아이스크림과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홍대앞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층과 멋을 아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다.
빈터로 되어 있는 공간까지 터놓았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그 뒤로 후문(주차장)으로 통하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Information
◈ 위치 : 노상주차장 편의점 바이더 웨이 지하
◈ 전화 : 3141-0227
◈ 영업 : 13: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5대 가량)


블루스 하우스 (BLUES HOUSE)

홍대 노상주차장 앞

서양화가 허청씨가 오픈한 블루스 하우스는 벽면은 옛 가수의 사진들이 장식되있고 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 커트로 그려진 만화가 노란색으로 채색되어 한쪽벽을 장식하고 있고, 빨강색의 전화박스도 한구석에 놓여져 있다. 화장실은 서부영화에 나오는 조그만, 밀면 벌어지는 나무문으로 되어 있다. 음반은 LP,CD를 모두 포함해서 6,000여장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이곳 블루스 하우스만의 장점.

은은하게 들려오는 재즈음악과 어두운 실내가 잘 조화되어 있는 장소.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가끔은 블루스계열의 음악도 취급하는 것이 오히려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기다란 바를 기준으로 서부영화의 총싸움이 일어날 듯한 높은 의자들이 독특하게 어울려 환하고 어두운 정반대의 이미지 인테리어를 만들었다.

Information
◈ 위치 : 홍대 노상주차장 앞
◈ 전화 : 332-2408
◈ 영업 : 12: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노상주차장)


스카 (SKA)

홍대에서 극동방송국방향

레게 음악이 발전하기 앞 단계를 말하는 스카(SKA)는 목재와 적벽돌을 전체적으로 사용하였고 천정에는 조명이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다. 벽면에는 그림액자가 붙어 있으며 전면에 있는 바에는 손님들의 사진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원래는 처음부터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손님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주는 일을 했었는데 대부분 걸어두고 이제는 사진기가 고장나서 못한다고.
다른 한쪽의 천장을 보는 벽에는 이 곳을 찾았던 인기 연예인들의 싸인이 걸려 있다.
한쪽에 있는 사각형의 아이스 바에는 15가지 종류의 술들이 200여병 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 주위에 둘러 앉아 술을 마실 수 있다.

재즈풍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경쾌한 종류의 레게 음악도 흥을 돋구는데는 그만이다. 연령층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며 빨간색, 노랑색의 전체적으로 높은 의자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Information
◈ 위치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방향
◈ 전화 : 323-8750
◈ 영업 : 17: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불가
◈ 주차 : 불가


재스 (JASS)

홍대 노상주차장 옆

원레 재즈의 어원이라는 '재스(JASS)'라는 가게의 이름을 가진 이곳은 이전까지 돌아다니면서 보았을 재즈카페의 분위기를 조금은 벗어난 곳이다. 마치 다방이나 통유리로 되어 있는 커피전문점을 생각나게 만드는 곳이다.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환한 분위기 속에서 재즈의 음율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장점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에도 이 근처가 재즈의 원래 색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소란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곳을 찾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주변에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환하고 흰색의 넓어 보이는 공간이 재즈를 또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 위치 : 홍대 노상주차장 옆
◈ 전화 : 326-2640
◈ 영업 : 14: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노상주차장 이용)


재즈 스튜디오 테마 (JAZZ STUDIO THEME)

홍대역에서 홍대쪽으로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20M정도

이제 생긴지 얼마 되지(96년 책입니다) 않았지만 방송가와 홍대 인근 재즈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기 시작한 이 곳. 들어서면서 보이는 스테이지, 그런데 그보다 훨씬 더 눈에 띄는 엄청난 사운드 시스템이 압권. 온통 스피커 투성이다. 진공관 스피커에서 탄호이져에 이르기까지.

음악도 오직 재즈만을 고집하는 이 곳은, 매일 라이브를 7시, 8시, 9시에 각 30여분씩 갖는다. 무엇보다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수시로 오른쪽 전면 가득한 음향기기를 가리며 화면이 내려오고, LD가 PLAY 되면 가게 내부를 모두 둘러싼 스피커에서 쏟아져 나오는, THX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에도 몇 안되는 극장용 음향 시스템인데 미국의 조지 루카스가 발명한 기계로 이제까지의 개념이 깨지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헬기가 화면에서 지나가면 앞에서 머리 위로 그리고 뒤로 가는 소리가 그대로 살아난다.

200인치의 화면에서 이 엄청난 사운드 시스템으로 영화나 뮤직 비디오를 보고 나면 하루 두 편의 영화 상영을 보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 걸 부인할 수 없게 된다.
음악 전문가들이 와서 듣고는 침을 흘릴 정도라는 주인의 자랑이 결코 허풍이 아닌 것은 온몸으로 듣는 사운드가 말해준다.

또한 단골을 예약할 수 있는 성실해 보이는(?) 손님들에게 MEMBERSHIP CARDS 를 발매해 주며 그 혜택으로 20%할인은 물론,여타의 이벤트에 먼저 초대하는 특권도 갖게 된다.

Information
◈ 위치 : 홍대역에서 홍대쪽으로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20M정도
◈ 전화 : 334-7239(5215)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5대 가량)


재즈 스타일 (JAZZ STYLE)

신촌문고 뒷편 창서초등학교방향 DOORS 건너편 3층

재즈를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곳이 신촌에 있다.
바로 이곳 재즈 스타일. 재즈를 듣기에는 조금은 문란한 듯한 분위기이지만 상관이 없다.
많은 대학생들이 이곳을 드나들고 있으며 단골손님을 위주로 하고 있다.
바가 양쪽으로 두개나 되고, 좁은 공간을 전부 활용하기 위해 중앙에 피아노를 중심으로 양쪽에 테이블을 두었다.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의 사진을 입구에 실크스크린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고 평일에는 스윙 계통의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원래 음반도 정통 재즈를 중심으로 PLAY 해놓고 있어 낮에 커피나 가벼운 식사 후 음료를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라이브 공연은 목,금,토에 있으며 시간은 7시 30분에서 10시까지 하고, 평일과 주말에 두 팀이 출연하고 있다. 주말에는 여자 피아노 주자가 있다는 것이 특징.
평일에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하고 요금은 3,000원을 받고 있다.

Information
◈ 위치 : 신촌문고 뒷편 창서초등학교방향 DOORS 건너편 3층
◈ 전화 : 332-3450
◈ 영업 : 13: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불가


원스 라이프 (ONE'S LIFE)

신촌 독수리다방 길 건너 100미터 진행

원래는 모던카페였던 곳이지만 주인이 이번에 전격적으로 재즈카페로 만들려는 시도를 한 곳이다. 나무가 보이고 따스한 붉은 계통의 소파가 있다.
얘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은은한 재즈 음악이 나오고,음반도 일부러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서 더 많은 재즈 음악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 곳이 다른 곳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카드제를 이용한 맥주 배율제. 96년으로 5주년이 되면서 맥주를 20병까지 마신 손님에게 과감하게 10병을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
를 치루고 있다.
술고래들이 늘 모인다는 말. 조그마한 카드를 가지고 도장을 찍어 주는데 40병만 되면 그 다음 15병은 알아서(??) 할일이다. 그리고 식사를 하는 모든 손님에게 음료의 모든 종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특이하다.

카페의 분위기를 바꾸는 중이라서 정통재즈바라는 느낌은 없지만 재즈카페쪽으로 하나씩 바꿔가고 있으며 모던카페의 장점도 취하고 있어 인근에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려면 차분한 분위기를 찾을 때 아주 좋을 것 같다. 서비스 안주는 과자류. 음악을 들으면서 부담없이 식사와 주류까지 즐길 수 있는 곳.

Information
◈ 위치 : 신촌 독수리다방 길 건너 100미터 진행
◈ 전화 : 323-8436
◈ 영업 : 10: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불가


챠코

신촌 독수리다방 길 건너 100미터 진행

나즈막한 조명이 있는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 특히 소파가 편안하기로 유명하다.
원래 이 곳은 라이브 카페가 아닌 정통 병맥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앞이라 40명 정도의 단체석을 마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록음악과 재즈를 주로 틀어주며 전문 DJ까지 있어 손님들에게 음악신청도 받는다.
가지고 있는 음반은 모두 1,500여장 정도로 장르도 재즈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예전에는 일반 생맥주 가게에서 볼 수 없는 400cc 컵에 시원한 맥주가 나왔었고 문양이 아주 특이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요즘은 생맥주는 팔지 않으며 그대신 22가지의 병맥주를 모두 2,500원으로 파는 독특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전까지 생맥주 잔으로 쓰던 그 독특한 문양의 잔들은 모두 산처럼 쌓여 벽을 장식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으니 이 곳을 예전에 찾았던 사람들은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천정은 둥글게 홈이 파여져 있어 마치 물결이 밀려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안에 네온 불빛이 더욱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를 저렴하게 즐긴다면 분위기에서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줄 것이다.

Information
◈ 위치 : 신촌 독수리다방 길 건너 100미터 진행
◈ 전화 : 338-7800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6-7대)


스테레오 파일 (STERO FILE)

연대에서 그레이스 백화점 쪽으로 화원 2층

수준높은 연주와 정통 재즈만의 분위기로 이미 재즈 라이브 카페로 정평이 난곳. 크리스마스에도 몇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확실한 재즈를 보여주겠다는 주인의 장담도 있었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
원래는 홍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던 곳이지만 이번 신촌의 연대 독수리 다방쪽으로 이전을 했다. 그래서 공간도 더 넓어지고 탁 트인 것 같은 분위기에 라이브를 위한 공간도 'ㄱ'자로 되어 중앙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악,던택 스피커 그리고 입구 맞은편의 드럼과 악기,앰프들이 훌륭한 음악을 들려주는 라이브 카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원래 인테리어가 모던카페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밝고 환한 분위기이며 칙칙한것 보다는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 안성맞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 회,경매,오디오와 관련된 이벤트 등등 신선한 행사를 가질 예정. 스테레오화일 을 이야기하면서 오디오를 빼놓을 수 없다.

'PROAC'스피커 시스템과 'KRELL' 앰프로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했으며 CD PLAYER도 고급형을 사용하면서 D/A 컨버터를 별도로 사용해서 우수한 음질을 들려준다. PA용(연주되는 사운드를 재생하는 앰프 시스템)으로는 'YAMAHA'앰프에 'BOSS 802 PROFESSIONAL'스피커가 연결되어있다.
스테레오 파일에서 만든 티셔츠도 13,000원에 판매한다.

Information
◈ 위치 : 연대에서 그레이스 백화점 쪽으로 화원 2층
◈ 전화 : 336-0137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불가


야누스

강남구 청담동 원앙예식장옆

이곳은 재즈 카페들의 효시이며, 재즈 라이브 무대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대학로 이화동에 있던 그 야누스이다. 1996년 4월에 신촌에서 그 무대를 옮긴 것이 현재의 장소이다. 재즈가수로 이름이 있는 박성연씨가 주인인 이곳은, 이전한 후 현대적인 시설들과, 무엇보다 새것이 가지는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원목의 느낌을 주는 나무로 된 바닥과 전문 바텐더가 자리를 잡고 있는 바와 입구에서 보이는 고급스러움도 이전과는 색다르다고 할 것이다. 정장차림의 웨이터들이 서빙을 하는 것도 의외의 즐거움. 공간적으로도 상당히 넓어진 인테리어의 변신은 물론 메뉴에서도 상당한 부분 변신이 이루어졌다.
전문적인 이태리 요리를 주요리로 삼고 칵테일류에서도 서른가지정도의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을 다양한 맛에 초대한다.

모든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것. 공연의 수준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매일 저녁 7:45 -11:00까지 공연을 하며 평일에는 물론 주인인 박성연씨를 보컬로 하는 6인조 하우스 밴드의 공연이 있고 일요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엄토미,최선배,오길옥 등 국내 재즈인의 공연이 꾸며진다.
물론 부정기적으로 특별한 공연도 마련되어 우연하게 찾았다가 의외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Information
◈ 위치 : 강남구 청담동 원앙예식장옆
◈ 전화 : 546-9774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자료없슴


엘르 (ELLE)

종각에서 종로2가방향 YMCA 맞은편

50년대 스탠다드 재즈만을 고집하는 이 곳 엘르는 손님 절반 이상이 여성이라는 것이 독특하며, 서울의 시내 한복판에 이런 전문 재즈 카페가 있다는 것도 바쁜 직장인들의 휴식처로는 더할 수 없이 편안한 장소이다.
편안하게 몸을 감싸는 쇼파와 유리탁자, 그리고 은은한 조명등이 있는 곳이다. 철제로 만들어진 바이올린의 모양도 그렇고 여느 곳에서 보기 힘든 귀한 흑백 사진들이 걸려있다.
테이블 마다 전화가 설치되어 있고, 조그맣게 만들어진 미니어쳐 색소폰들도 주인이 어느 정도 재즈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이 곳을 자주 찾는 사진작가가 기증한 잡지들 중에 재즈에 연관된 잡지와 책들도 한쪽에 놓여져 있어 볼 수 있다. 어지간해서 볼 수 없는 재즈 연주자들의 사진과 그림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커피 맛이 종로 인근에 자랑할 만큼 맛있다. 식사는 되지 않는다는 점도 잊지 말 것.

Information
◈ 위치 : 종각에서 종로2가방향 YMCA 맞은편
◈ 전화 : 734-2057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불가
◈ 주차 : 불가
◈ 메뉴 : 쥬스(3,500-4,000원) 커피(3,500-4,000원) 병맥주(4,500원) 외~


SE

도곡역에서 버스 2정거장거리 개포 주공2단지 후문 LG 25편의점 윗층

현재 공연중인 재즈 포스터와 전세계 유명 재즈 연주자의 그림들이 벽을 메우고 있는 재즈풍 레스토랑 SE. 2천여장의 CD를 자랑할 만큼 이 곳 주인은 재즈에 푹 빠져 있다.

한쪽 벽에는 대형화면이 있어 재즈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영화는 주인이 채플린의 광이기 때문에 그의 영화를 주로 틀고 그의 모든 영화가 있다.
주말 한 때 어두운 조명과 돌아가는 팬 아래 재즈를 들으며 지나간 이야기로 오붓한 시간을 마주해도 좋을듯. 연예인들이 드라마 쫑파티때나 다른 이유로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SE가 자랑하는 특별 메뉴는 매콤한 옛날 떡볶이. 가래떡을 썰어 만든 것이라 크고 먹음직스럽다. 최근 새로 선보인 메뉴는 칠리라이스. 매운요리의 맛을 즐기고 싶으면 이 곳을 찾을 것.
주인이 직접 멕시코에 갔다가 전수받았다는 요리법이 비결이라고 한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오므라이스맛도 일품이다.
오므라이스를 메뉴에 넣을 계획은 없다고 한다.
애교로 주문하면 정성스럽게 만든 오므라이스를 맛볼 수 있다.

탤런트 손창민과 이정재가 자주 찾는다는 주인의 말처럼 그들의 사진과 함께 직접 외국에 나갔을 때 찍었다는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도 보인다.
원래 라이브 공연을 했었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고 아쉬워하는 주인은 이제 기회가 되서 뮤지션들이 모이는데로 다시 공연을 재개하겠다고 하니 멋진 라이브 분위기를 연인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한번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Information
◈ 위치 : 도곡역에서 버스 2정거장거리 개포 주공2단지 후문 LG 25편의점 윗층
◈ 전화 : 577-3097
◈ 영업 : 14: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20개 가량)
◈ 메뉴 : 옛날 떡볶이(6,000원) 라이스류(6,000원) 라면류(4,000원)


재즈 바 (JAZZ BAR)

숙대입구역에서 성남극장으로 나와 극장 전 골목으로

대학교의 인근이라고는 하지만 삼각지 부근으로는 전혀 이런곳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이 근방에 많은 회사들이 있고,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하지만 의외로 이런 곳보다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을 뿐 재즈카페는 거의 찾기 어렵다. 그런 한가운데 있는 이곳은 들어서면서부터 볼륨이 높아져 있는 재즈의 음향이 흘러 나온다.
2개월에 한번씩 손님들과 자체적으로 파티를 할 정도로 단골손님들이 많이 생겼다는 주인의 말로 보아 이 근처의 직장인들은 물론 다른 지역의 대학생들까지도 근방을 오게되면 한번씩 들른다고 한다.

말쑥한 차림의 주인아저씨가 직접 서빙을 하는 작고 아담한 이곳은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통유리로 한쪽을 처리해서 좁다는 느낌보다는 아늑하한 쪽으로 인테리어의 촛점을 맞췄다. 이 인근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과 저녁 후 술한잔을 하기에는 아주 그만이다.

Information
◈ 위치 : 숙대입구역에서 성남극장으로 나와 극장 전 골목으로
◈ 전화 : 792-1947
◈ 영업 : 15: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노상주차)


닉스 앤 녹스

강남역에서 한남대교방향으로 도보 10분거리 리츠칼튼 호텔 내

MBC 드라마 < 호텔 >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밤의 여신과 남신의 이름인 닉스 & 녹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름지었다는 이 곳. 지중해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춤을 출 수 있는 무대와 DJ 박스가 있다.

일단 115석의 웅장한 규모가 깔끔하게 나온다. 드라마 중에 한석규가 고독하게 술을 마시며 만취했던 그 곳이 바로 닉스 & 녹스. 이른 시간에는 컨트리와 재즈음악을, 그리고 9시 이후에는 댄스뮤직을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첨단 디스트 시스템을 갖춘 가라오케룸까지 가지고 있어 호텔의 종합적인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이 곳은 드레스 코드(정장을 입어야 들어갈 수 있는 것)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는 것도 다 볼 수 있고,가늘고 긴 모양의 빵에 머스타드 소스를 얹어 먹는 프레첼이 있으며 피자도 다양하다. 훈제연어와 각종 해물요리등 안주류도 있다. 이국적이며 편안한 분위기에 홀 중앙에서 정장차림의 바텐더가 만들어 주는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기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 될 것이다.

원래 라이브 공연을 저녁 9시까지 매일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색다른 공연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라고 귀뜸. (94년)

Information
◈ 위치 : 강남역에서 한남대교방향으로 도보 10분거리 리츠칼튼 호텔 내
◈ 전화 : 3451-8444,5
◈ 영업 : 17:30-02: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그랑 * 아 (GRAN * A)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내

들어설 때부터 호텔의 고급스러운 의자와 인테리어 장식들이 아늑한 조명과 어우러져 격식있는 재즈 바를 연상시키게 한다. 호텔의 로비를 들어서며 보았던 주변에 쏟아지는 물줄기(폭포)가 귀와 눈을 즐겁게 하고,이어 그랑 아가 나온다.

커다란 나무들이 신선하게 마치 식물원과 같은 느낌도 준다. 자연 속에 앉아 있는 신선함과 함께 재즈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멕시코와 유럽풍의 인테리어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케주얼해서 부담스러움은 없다.
불어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이라는 뜻인 '그랑 * 아 (GRAN * A)'는 한쪽에 다트와 당구 셔플 보드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곳이다.

가족과 함께 구경을 가거나 친구들과 모임이나 연인과 시간을 지내기에도 적당하다. 무엇보다도 벽난로 앞에 설치된 라이브 무대에서는 세계각국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을 불러와서 재즈 라이브를 갖는데 시즌마다 계약식으로 유명한 팀들을 불러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을 연주 중이다.

Information
◈ 위치 :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내
◈ 전화 : 531-6868
◈ 영업 : 18:00-02: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호텔주차장)


올 댓 재즈 (ALL THAT JAZZ)

이태원 헤밀턴 호텔 옆

"사랑을 그대품안에"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커다란 인기를 얻게된 카페. 실제 내부의 분위기는 짙은 갈색의 어두움. 크리스마스 저녁에 재즈 연주를 느끼기에는 이태원이라는 이국적 분위기와 함께 아주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나무로 된 삐그덕 거리는 계단을 올라가며,재즈의 이미지는 무얼까? 하는 질문에 아마도 브라운톤이 짙은 가구와 몇개의 불빛들 그리고 칵테일 한잔이 아닐까하는 정답을 보여주는 카페가 3층에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한명씩 나와 있던 사진속의 재즈연주가들의 그림. 짙은 갈색의 어두운 느낌과 벽면에 장식된 재즈와 관련된 사진들이 흉내만내는 라이브 카페가 아닌 진정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소임을 예고한다. 라이브는 매일 8시30분경에 시작해서 거의 11시30분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이곳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이미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라이브를 하지 않을 때에도 정통 재즈 음반 2천여장은 쉴새없이 흘러나온다.
이러한 모든 조건을 골고루 갖춘 이태원의 올댓재즈는 피곤한 일상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 재즈음악의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태원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장점말고도 오천원정도의 저렴한 식사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인의 말이다.
공연시간에는 공연입장료가 있다.

Information
◈ 위치 : 이태원 헤밀턴 호텔 옆
◈ 전화 : 795-5701
◈ 영업 : 14: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가능
◈ 주차 : 가능


재즈 스토리 (JAZZ STORY)

삼청동 삼청터널에서 청와대로 들어가는 오른쪽길로 150m 정도

꽤나 외진곳에 있다 싶지만 오히려 청와대 인근 산아래의 널찍하고 호젓한 분위기가 재즈와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교통편도 광화문에서 마을버스가 카페 앞까지 곧장 가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돈을 많이 들이고 멋지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곳에 들어서면서는 그 생각들이 조금 깨지게 된다. 들어서면서 욕조를 가지고 분수를 만든 것에서부터 천정위에 걸려있는 빨간 바퀴의 자전거,카운터 벽에 붙어있는 계란판들. 한쪽으로는 테라스처럼 유리창들로 이루
어진 공간과 황토로 빚어놓은 벽난로가 보이는 안쪽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벽난로는 해만지면 바로 나무를 직접 때주어 분위기 연출에 한몫을 하고 자물쇠모음들을 한쪽으로 진열해 놓은 것까지 모두 재활용품들을 가지고 꾸미기 위해 주인이 직접 의자까지 만들어 1년정도 걸렸다고 한다.
재즈 뮤지션으로도 활동한 바있는 주인의 신경씀이 이와 같아서인지 메뉴에도 상당히 독측한 것들이 눈에 띈다.
라이브 공연도 역시 한다.

낮에는 3천여장의 재즈와 가끔 팝을 틀기도 하는데, 한쪽에 피아노가 있는 쪽을 무대로 매일 저녁 8시에서 12시까지 꽉 채운 재즈 라이브를 한다. 외국 뮤지션이 가끔 원정공연(?)도 하러 온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들을 수도 있을 듯.

공연료는 따로 받지 않으며 할로겐 부분 조명과 테이블 마다의 촛불로 저녁 분위기를 대신한다고 한다. 촛불에 비친 북한산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곳이다.

Information
◈ 위치 : 삼청동 삼청터널에서 청와대로 들어가는 오른쪽길로 150m 정도
◈ 전화 : 725-6537
◈ 영업 : 11: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카드 : 불가
◈ 주차 : 불가 (저녁 이후 노상 주차)


장흥 사슴의 집

장흥 조각공원에서 예뫼골로 올라가면 바로 그 맞은편

차를 가지고 교외 인근으로 드라이브를 가려는 사람들에게 있어 장흥의 조각공원은 연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바로 그 관광단지에 위치한 관계로 모든 그곳의 장점은 물론 분위기까지 담아내고 있는 이곳은 야외를 이용하기 때문에 넓고 탁 트여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내부는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휠씬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치 개인 소유의 산장식으로 꾸민 별장정도의 느낌이 랄까..(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가을엔 테이블의 자리가 비어있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한쪽 벽에 잘 만들어진 벽난로가 그윽한 분위기를 만들어 해가 지고 난 다음엔 재즈의 선율속에서 패치카의 뜨거운 불빛이 훈훈한 정감을 전해준다.
부정기적이긴 하지만 유명 재즈 뮤지션은 물론 재즈공연도 치뤄지고 있으며, 드라이브도 하고 차를 한잔하며 재즈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교외의 재즈카페이다.

음료,피자,스테이크등을 맛볼 수 있으며 만원 정도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Information
◈ 위치 : 장흥 조각공원에서 예뫼골로 올라가면 바로 그 맞은편
◈ 전화 : 0351)40-5732
◈ 영업 : 11:00-10:00
◈ 휴일 : 매월 첫째주 월,화
◈ 주차 : 가능



Stan Getz - This Is Jazz 14 - Stan Getz/ M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