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CALLAHAN
Eleaner, 1948, 7 X 9.75 inch Siver Print, Signed in pencil in the margin,
Printed later
십자가 형상의 창.. 그 창에서 들어오는 빛..
저 나신의 여인은위선의 껍데기를 벗고 신을 온전히 바라보고싶은
나의 모습이 아닐까...
...
1974년 스웨덴의 한 성당에서 리복스 릴데크 하나에 노이판진동판을 개조하여 만든 마이크를 달랑 들고
ARNE DOMNERUS, GUSTAF SJOKVIST 두명이서 연주하여 만든 녹음이다. 파이프올갠과 색소폰의 어울림.상상하기 힘든 조합이지만 가장 자연스런 원음 그대로의 생생함이 깃든, 울림이 풍부한 사운드이다.
이후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음향엔지니어들의 바이블이 되었다. 그 후 20 여년이 지난 1994년 11곡 외에 5곡을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재녹음하면서 HDCD로 된 ANTIPHONE BLUES가 세상의 빛을 보게된 것이다.
색소폰과 오르간...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독특한 악기편성이 들려주는 클래식 소품들과 유명 흑인영가와 스웨덴 성가와 듀크 엘링턴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구스타프 스요크비스트가 연주하는 올갠의 선율과 아르네 돔네러스의 블루스적 색채가 강한 색소폰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의 환상적 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음반이다.
넓은 홀에서의 잔향도 훌륭하고 올갠과 색소폰의 콤비가 기가 막힐 정도로 절묘하다.
ArneDomnerus -Antiphone Blues - Almight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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