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Art

Charles Mingus Presents Charles / 1960

fleurbleue 2007. 1. 5. 22:27

밍거스의 밴드가 다소 불안정한 시기에 녹음된 앨범.
본 작에 참여하고 있는 에릭 돌피와 테드 커슨은 밍거스의 그룹을 막 나가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음악은 여전히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
밍거스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때 그의 수족과도 같은 드러머인 리치몬드와 함께 단지 리듬
패턴과 코드 라인을 들려주고 나머지 멤버들에게 곡을 완성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
었는데, 이러한 자발성을 본 앨범의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