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s Waller - Ain’t Misbehavin’ [2 Version]

      Ain't Misbehavin'

(Fats Waller)

 

Ain't Misbehavin'

No one to talk with,

all by myself,

No one to walk with,

but I'm happy on the shelf

Ain't misbehavin'...

saving my love for you!

I know for certain,

the one I love,

I'm through with flirtin',

it's just you I'm thinkin' of

Ain't misbehavin'...

saving my love for you!

Like Jack Horner,

in the corner,

don't go nowhere,

but what do I care?

Your kisses...

are worth waitin' for

Believe me!

Don't stay out late,

don't care to go!

I'm home about eight,

just me an' my radio!

Ain't misbehavin'...

saving my love for you!

[ instrumental verse]

Hmm, I don't stay out late,

don't care to go!

I'm home about eight,

just me an' my radio!

Ain't misbehavin'...

saving my love for you!

 

 

　

Fats Waller - Ain’t Misbehavin’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최초의 미국 연주자 중의 한사람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그가 그의 음악에서 보여줬던 활기찬 에너지와 장난기 넘치는 유머로 인해서 팻츠 왈러는 종종 잘못 인식되는 음악인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화려한 기량의 건반 악기 연주자였던 동시에 작곡가였는데 그는 자신의 작품이 보다 심각하게 이해되기를 원했었다.

토마스 '팻츠' 왈러는 1904년 5월 21일 할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흑인 교회 중의 하나인 아비시니아 침례교 교회의 목사였다.
그의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이자 올겐주자였으며 보컬리스트였는데 그래서 왈러에게 음악과 종교는 어린시절부터 그의 처석이었다.
6 세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던 그는 얼마 후 레그타임과 바흐를 연주하게 된다.

당시 레그타임 피아니스트들의 리더는 제임스 P 존슨이었다.
그는 이후 할렘 '스트라이드' 스타일을 개척한 인물이기도 한데 뉴욕 링컨센터에 있는 일만불짜리 퓰리쳐(Wurlitzer) 올갠의 전속주자로 일하던 15세의 왈러의 연주를 들은후 그는 왈러를 재즈로 끌어들인다.
존슨의 영향으로 왈러는 피아노 롤을 제작했고 블루스 싱어를 기용했으며 할렘의 집세파티를 주최하였다.

20년대 중반 팻츠 왈러의 또다른 측면 즉 작곡가로서의 면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Handful of K eys]나 [Smashing Thirds]와 같은 '스트라이드' 의 고전격인 작품에서 왈러의 존슨에 대한 존경이 잘 나타나 있으며 왈러는 그의 짧은 삶 속에서 4백여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고 그들중 대부분이 오늘 날까지도 연주되고 있다.

또한 왈러 28년 맨하탄 웨스트 44번가 허드슨 극장에서 막이 올랐던 뮤지컬 [Hot Chocolates]을 작사가 앤디 라자프와 함께 제작했는데 그중 막간에 1 층객석 맨뒷줄에 앉아서 [Ain't Misbehaving]을 부르던 단역배우가 바로 루이 암스트롱이었다.
이 작품은 히트를 기록했고 이는 왈러에게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다소 경솔했던 자신의 음악과 삶에 신중함을 가미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3백 파운드의 그의 체중이 말해주듯이 그는 유쾌함을 쫓았고 그것을 그의 주변사람들과 이 RCA 빅터 레코드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43년 12월 15일 무리한 연주 일정에 따라 LA에서 캔사스 시티로 가는 기차안에서 팻츠 왈러는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