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Mabern Trio
Don't Know Why
해롤드 메이번..리모건과 함께 활동하였고 말년의 앨범에도 참여하였으며
60년대 말 [프레스티지] 레이블에서도 솔로작을 발표한 바 있다
60년대의 열정적인 하드 밥 피아니스트로 맥코이 타이너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타건으로
[비너스]라는 레이블의 특성에 영향받지 않는 열정적인 피아니즘을 재현하고 있다.
노라존스 의 'Don't Know Why'를 타이틀로 달아놓은 본작은
첫 트랙부터 들려주는 강력한 타건이 트레이드마크처럼
하드 밥의 이디엄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타이틀 곡에서 들려주는 연주 역시 시원스럽고 거침없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01. Edward Lee
02. Dance With Me
03. My favorite Things
04. Don't Know Why
05. Dreamy
06. Cabu
07. The Surrey With The Fringe Top
08. Nightlife In Tokyo
09. Blues For David
10. My Shining Hour
멤피스 출신으로 수많은 명연을 통해 모던재즈의 살아있는 전설로 기록되고 있는 해롤드 메이번의 2003년 앨범.
비너스 레이블을 통해 매년 한 장 이상의 음반을 발표하며 지칠 줄 모르는 노익장이 투영된 본 작은 ‘My FavoriteThings’, ‘My Shining Hour’과 같은 재즈의 고전에서부터 그의 자작곡, 그리고 최근 활동하고 있는 젊은 유지션들의 작품들까지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폭 넓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앨범 타이틀곡인 노라 존스의 히트작 ‘Don’t Know Why’는 간결한 원곡의 편곡에 충실한 맛깔스러운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로 재현한 필청 트랙으로 일본 재즈 챠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곡이기도 하다.
스윙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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