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자료사진출처: My‘The New Real Book’

재즈도 종류가 많지요,

먼저 간단히 말해서 전자음(일렉사운드)이 많이 들어가는 재즈를 흔히 퓨전재즈라고 합니다.

처음 재즈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주로 퓨전쪽을 많이 권하는데그 이유는청자가 가볍게, 부담없이, 팝 적인 분위기의 곡을들으며 재즈와 빨리 가까와지게 하려는 의도가 대부분이지만 사실은 가장 재즈답다고보는 재즈는 메인스트림이라고 불리우는 재즈입니다.

청자가 어떤 취향이냐에 따라 재즈도 달리 권할 수 있겠는데요,

예를 들어, 팝이나 부담없는 연주곡 위주로 즐겨 들으신다면 퓨전, 컨템포러리가 좋습니다.

그렇지만클래식과 성악 즉, 고전음악을 접하셨던 분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재즈입니다.

퓨전,컨템포러리는 전자음(일렉사운드)이 많이 들어가는 재즈거든요.

클래식, 성악 등 고전음악을 들으셨다면 메인스트림이나 유럽재즈(이탈리아 등) 등이 무난할 것입니다..

MainstreamJazz (메인스트림 재즈)

비평가 Stanley Dance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로트럼펫 연주가 Buck Clayton과 그와 같이 同시대 연주를 했던 1950년대 Swing 시대의 연주가들의 음악을 일컫는 말입니다.

Mainstream의 음악가들은 자신들의 음악스타일을 특별히 Bop의 연주자들처럼 바꾸거나 개발하지않고 작은 연주그룹형식으로 표준형식의 반복악절의 재즈곡을 연주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스윙 시대 빅밴드의 스타였던 Coleman Hawkins, Lester Young, Harry ‘Sweets’Edison 그리고 Roy Eldridge 등이 있지요.

이들은 1950년대는 그럭저럭 잘 알려지긴 했지만 1960년대에는 새로운 재즈음악장르와 음악가들에 밀려서 거의 빛을 보지 못하거나 퇴색하게 되었지요.

그이유 중에는 무엇보다도 이 부류를 대표했던 쟁쟁했던 연주가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르러서 Tenor Saxophone 연주자인 Scott Hamilton과 Trumpet 연주자인 Warren Vache에 의해 다시 그 빛을 발하게 되었지요.